[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생활축구 K5리그의 최강자를 가린다.
지역별 K5 리그에서 우승한 FC투게더(서울), 송월FC(인천), 하늘FC(강원), SMC엔지니어링(충북), 독수리FC(대전·충남·세종), 피닉스FC(전북), 화정FC(광주·전남), 청솔FC(대구·경북), 523FC(울산), 재믹스FC(부산·경남) 등 10개 팀이 참가한다. K5리그는 11개 권역으로 이뤄져 있지만, 경기 권역 팀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수가 부족해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초대 챔피언' SMC엔지니어링은 21일 청솔FC와 맞붙는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재믹스FC는 같은 날 화정FC와 대결한다. 하늘FC는 송월FC와, 피닉스FC는 523FC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왕중왕전 성적 우수팀은 2021년 FA컵 참가 자격을 얻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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