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앞둔 23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시글을 본 팔로워들은 의아했다. '어랏. 호날두는 남미 출신이 아닌데…'
'포르투갈 출신'호날두도 팀 동료가 남긴 캡션을 확인한 모양. "CR7(호날두 애칭)은 세계 시민"이라는 유쾌한 댓글을 직접 남겼다. 엄지 이모지, '깔깔 이모지, 윙크 이모지를 덧붙였다.
지금까진 디발라의 컨디션 난조 등의 이유로 호날두와 모라타가 투톱을 이루고, 디발라는 주로 백업 역할을 맡았다. 유벤투스는 G조에서 2승 1무 승점 6점을 획득하며 바르셀로나(9점)에 이은 2위를 달리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