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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초신성 제이든 산초(20·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본인 커리어에 길이 남을 프리킥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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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비잉글랜드팀에서 뛰는 잉글랜드 선수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이렉트 프리킥 골을 넣은 건 베컴 이후 산초가 처음이다. 베컴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던 2005년 10월 로젠보리전에서 프리킥으로 골을 만들었다. 산초는 베컴의 '친정' 맨유의 관심을 받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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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20세 126일)는 이날 2골로 '가장 어린 나이에 챔피언스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했다. 킬리안 음바페(PSG/20세 306일)를 넘어섰다. 참고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21세 288일에 15골을 넣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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