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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아니다."
루니는 맨유에서 559경기를 뛰며 253골을 기록했다. 그와 함께 '맨유 왕국'을 이끈 인물 중 한 명은 호날두다. 두 사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에서 각종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루니는 '최고의 선수'로 폴 스콜스를 꼽았다.
루니는 "분명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가장 좋은 두 선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당시의 스콜스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했다. 스콜스는 분명 가장 빠르지는 않았지만, 너무 날카로워서 가까이 갈 수 없었다. 나는 내 커리어의 후반부는 중원에서 뛸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의 움직임을 연구했다. 스콜스에게 직접 보고 배운 것은 내게 찬란한 일이다. 그는 팀을 조율하기 위해 노력했다. 스콜스는 팀을 위해 아주 값진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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