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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니 판 더 비크(맨유)의 플레이에 감동 받았다."
2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바샥셰히르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다른 모습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판 더 비크를 선발로 투입했다. 판 더 비크는 90분 내내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팀의 4대1 완승에 힘을 보탰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퍼디낸드가 판 더 비크는 팀 내 유일하게 자신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희생하며 경기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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