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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수비력을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추가하며 맨유에서 35경기에 나서 21골을 기록했다. 맨유 구단 미드필더 역사상 최소 경기 20골을 경신했다.
베르바토프는 26일(한국시각)영국 베팅업체 '벳페어'를 통해 페르난데스의 활약에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골은 정말 어려운 기술이었다. 나는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골을 잘 넣는 선수는 아니었다"며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스콜스가 득점하는 장면과 같았다. 정말 완벽한 슈팅이었다"고 칭찬했다.
끝으로 베르바토프는 "그는 1월 맨유에 입단한 후로 20골을 넣으며 감독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득점을 했다"며 "그는 패스와 득점에 있어 경이롭다. 그가 맨유 유니폼을 입은 후로 그가 해야 할 모든 것을 하고 있다"라며 페르난데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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