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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FIFA21 게임의 초상권 문제에 관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포함 선수들로부터 300건에 달하는 요청을 받았으며 선수들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는 지난 25일 즐라탄과 베일이 초상권을 지키기 위해 변호사와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라이올라는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즐라탄과 가레스 베일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선수들로부터 300건에 달하는 요청을 받았다"며 필요하다면 FIFA와 Fifro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권리를 파는 모든 사람들을 상대로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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