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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8일 '이강인 팀' 발렌시아 원정에서 후반 34분에 나온 상대 수비수 토니 라토의 자책골에 힘입어 1대0 진땀승을 거뒀다.
수아레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출전한 4경기에서 팀은 11골을 몰아쳤다. 수아레스 본인의 득점 수치가 높진 않다. 컵포함 9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싸워주고 파울을 얻어내는 등 다른 공격수들에게선 찾기 어려운 매력을 발산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이 발렌시아전을 마치고 "수아레스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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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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