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같은 감독 또는 클럽 상대로 3경기 연속으로 패한 적이 없다. 2번이 최다다.
토트넘은 30일 새벽 1시30분(한국시각) 첼시 홈구장에서 원정 런던 더비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사령탑 시절 선수였다가 현재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와의 리그 맞대결에선 두번 연속으로 졌다. 지난해 11월 중순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홈에서 첼시에 0대2로 졌고, 올해 2월 원정에선 1대2로 졌다. 이번 시즌이었던 9월 리그컵 맞대결에선 토트넘이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