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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토트넘 골키퍼 폴 로빈슨이 런던 더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토트넘 센터배 조 로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계속해서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로돈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태미 에이브러험과 티모 베르너와 같은 최고의 공격수를 상대로 능숙하게 플레이했다. 공중볼이든 땅볼이든, 그는 내내 편안해 보였다"고 극찬했다.
로돈은 지난여름 토트넘이 잉글랜드 2부 스완지 시티에서 얀 베르통언(벤피카)의 대체자 격으로 영입한 자원이다. 백업 역할을 맡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이날 선발 출전해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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