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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계속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을 찾았다. 당시 베테랑 얀 베르통언이 계약 만류 이후 벤피카(포르투갈)로 FA 이적했다. 그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김민재(베이징 궈안),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뤼디거(첼시) 등의 영입설이 돌았고, 결국 로든을 스완지시티에서 영입했다.
페라리는 무리뉴 감독이 좋아할만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왼발을 잘 사용하며 성격 면에서도 무리뉴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또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수 영입에 1500만파운드 이상을 투자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파라리는 그 보다 적은 비용을 투자해서 사올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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