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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파리 생제르맹(PSG)의 16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린 네이마르가 최고 평점 9.5점을 받았다.
후반전도 맨유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4분 래시포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카바니와 2대1 패스를 받은 후 마시알에게 크로스했다. 마시알이 슈팅했지만 크로스바를 크거 넘어갔다. 후반 11분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칩슛을 시도했다. 크로스바 맞고 나온 공을 마샬이 슈팅했으나 수비에게 막혓다.
이후 PSG가 다시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 24분 박스 바깥에서 나온 슈팅이 디알로 발 맞고 페널티박스 중앙에 있는 마르퀴뇨스에게 향했다. 마르퀴뇨스가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1분 뒤 프레드가 볼터치가 길었다. 에레라에게 태클을 걸었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프레드는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경기 종료 후 유럽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골을 터트린 네이마르에게 평점 9.5점을 부여했다. 역전골을 터트린 마르퀴뇨스가 7.8점을 받았다.
오늘 경기 74분을 소화하며 맨유의 동점골을 터트린 PSG 킬러 래시포드는 7.6점을 받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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