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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장기 계획의 일부가 되고 싶다."
램파드 감독은 그 선물로 이번 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벤 칠웰, 하킴 지예흐 등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할 수 있었다. 약 2억2000만파운드가 들었다. 첼시는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램파드 감독은 "지난 시즌은 과도기적이었고, 약간 어려울지도 모르는 많은 상황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제 나는 여기서 장기 계획의 일부가 되고 싶다. 티아고 실바 외 우리가 영입한 선수들은 미래를 위한 계약들이었다"고 강조해 자신의 연장 계약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2019년 7월 감독으로 부임한 램파드 감독은 현재 18개월 계약이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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