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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해리 케인보다 중요한 키플레이어는?
이 매체는 아스널과 팬들이 토트넘의 강력한 투톱인 손흥민과 케인을 주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아스널 상대 12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16경기 12골 5도움을 기록중이다. 케인 역시 아스널전 10경기 11골, 이번 시즌 13골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두 사람도 중요하지만, 탕귀 은돔벨레를 더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던 은돔벨레는 아스널전에 뛴 적이 없다. 아스널은 은돔벨레에 대해 잘 모른다. 이번 시즌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그 선수가 아니다.
또 상대가 케인 수비에 집중하면 은돔벨레가 자연스러워질 수 있는데, 그가 수비수 2~3명을 헤쳐나가면서 손흥민에게 좋은 찬스가 날 수 있다.
은돔벨레는 자신의 뒤에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와 무사 시소코라는 강력한 미드필더 2명의 수비 지원을 받기에 공격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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