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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현지 토트넘 팬들은 윙크스의 골이 토트넘 11월의 골로 선정돼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의 골이 11월의 골로 선정됐다는 발표를 접한 토트넘 팬들은 "어떻게 윙크스의 골이 아닐 수 있지?", "윙크스가 빼앗겼어" "한국 사람들은 뭐든 상관없이 오로지 손흥민에게만 투표하지, 그들은 토트넘을 응원하는 게 아니라 단지 손흥민을 응원할 뿐이야, 팩트지"라며 윙크스의 골이 선정돼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쏘니는 월드클래스야", "누가 12월의 골을 수상자가 될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 "그가 아스널을 상대로 넣은 골이 12월의 골이라고 생각해"라며 손흥민이 4개월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을 수상할 것으로 보는 팬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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