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토트넘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호이비에르가 드디어 휴식을 취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열 앤트워프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이미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앤트워프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조 1위로 32강에 오를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호이비에르의 부상 여부와 출전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호이비에르는 부상이 아니다. 단지 그가 매 경기 플레이해서 그렇다"면서 "그는 지난주 3번의 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했다. 이제 그의(휴식)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한 선수 혹은 몇몇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려고 노력한다. 지금은 호이비에르 차례이다"면서 호이비에르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사우샘프턴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긴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1경기 전 경기 풀타임 출장한 유일한 토트넘 필드 플레이어다. 미드필드를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수비를 보호하고 빌드업까지 맡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프리미어리그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오르며 활약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