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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벤투스 구단이 재계약 제의를 받지 못했다는 소속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의 주장을 정면반박했다.
아?疸 회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디발라는 제안을 받은 사실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한 게 된다. 또는, 에이전트가 디발라에게 제안을 받는 사실을 숨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아?疸 회장은 디발라 혹은 디발라 측의 의도가 무엇인지, 괘념치 않는 눈치다. 그는 "좋은 뉴스는 그가 (제노아전에서)골을 넣었다는 것(*시즌 첫 골)이다. 디발라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디발라가 유벤투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걸 들었을 때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디발라와 유벤투스의 종전 계약은 2022년 6월 만료된다. 스페인 일부 매체에선 바르셀로나, 영국 매체에선 토트넘 또는 맨유와 디발라를 꾸준히 연결하는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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