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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는 이번 주말 토트넘이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홈경기를 전망했는데 2대0 승리를 점쳤다.
리버풀 수비수 출신 BBC 전문가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의 우세를 예상했다.
또 그는 '두 팀이 이번 경기서 어떤 포메이션과 시스템으로 나올지 정말 흥미롭다. 레스터의 공격수들은 매우 공격지향적인데 그들이 수비하려고 내려설 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20일 오전 8시(한국시각) 현재 토트넘은 승점 25점으로 3위이고, 레스터는 승점 24점으로 4위다. 두 팀의 이번 맞대결은 20일 오후 11시15분(한국시각) 토트넘 홈에서 벌어진다.
마크 로렌슨은 '토트넘은 매우 잘 적응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지난 주중 리버풀전에서도 보여주었다. 시스템을 바꿨고, 비록 마지막에 지기는 했지만 많은 찬스를 만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수비 조직을 깨트리지 않으면서 공격과 잘 섞을 줄 안다. 내 생각에는 토트넘이 앞설 것이다'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주중 리버풀 원정에서 1대2로 졌다. 손흥민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막판 피르미누(리버풀)에게 헤딩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레스터도 주중 홈에서 에버턴에 0대2로 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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