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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디오 마네(리버풀)가 교체 아웃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마네는 전반 3분 미나미노 타쿠미의 선제골을 도우며 발끝을 예열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35분 추가골을 꽂아 넣으며 활약했다. 혼자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반 12분 살라와 교체 돼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마네가 화가 난 게 아니라 시계를 보고 있었던 것 같다. 프리킥 때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우리 선수들은 인간이고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한다. 마네는 괜찮다. 다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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