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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유, 우승 경쟁하기엔 아직 부족하다"
경기 후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맨유가 리버풀의 경쟁 상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네빌은 그렇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같은 날 네빌은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맨유의 현재 순위에 대해 "아무도 그들이 승점 차를 좁히며 3위에 오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맨유가 승점차를 좁힐 수 있다면 그들은 리그 2위에 오를 것이다. 하지만 맨유가 그렇게 경기해온 것 같진 않다"라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네빌은 맨유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놀랍고 신기하다. 몇 주 전 맨유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경기력이 약간 나아진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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