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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미친 결정이었다."
메시는 현지 매체 '라섹타'와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그는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공짜로 떠났다. 우리와 같은 목표를 위해 싸우는 팀에 합류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하며 "수아레스의 이적과 내가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건 상관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바르셀로나가 라이벌팀에 수아레스를 보내는 건 미친 짓이라고 느꼈다. 나는 수아레스와 매일 이야기를 한다.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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