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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상 중인 리버풀 핵심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가 9일만에 또 다른 재활 훈련 모습을 공개하며 새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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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30년만에 리그 타이틀을 거머쥔 리버풀은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인 반 다이크 부상 중에도 리그에서 선전하고 있다. 한국시간 30일 기준, 9승 5무 1패 승점 3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 다이크가 조기에 복귀한다면 힘을 받을 수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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