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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썩 유쾌하지 못한 사건으로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경기 중 팀의 주전 골키퍼인 위고 요리스와 말다툼을 한 장면이 '올해 가장 치열했던 스포츠 현장의 충돌' 사례로 소개된 것.
이 매체는 이 장면이 올해의 분쟁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 중 하나로 소개했다. 무엇보다 중계화면을 통해 이 분쟁 과정이 고스란히 팬들에게 전달됐기 때문이다. 심지어 라커룸 언쟁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한편, 이 밖의 분쟁으로 리오넬 메시와 바르셀로나 보드진의 갈등,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의 언쟁도 소개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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