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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김문환(25)이 부산을 떠나 미국 LA에 새 둥지를 텄다.
김문환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부산에서 뛰었다. 총 120경기에 나서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11경기에 나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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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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