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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리더십.
신스틸러였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메시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그에게는 많은 역할이 필요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메시가 동료들에게 전술 지시를 하기 위해 관중석에서 내려왔다. 경기 뒤에는 동료들과 함께 축하도 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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