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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운트, 22세 때 나보다 낫지."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최근 풀럼의 경기력과 우리의 페이스를 고려할 때, 마운트의 골은 매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첼시는 부진한 반면, 강등권이지만 풀럼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나름의(?) 선전을 하고 있었다.
램파드 감독은 이어 "승리가 필요했다. 선수들은 전반전 경기를 지배했다. 그리고 상대가 1명 퇴장당했을 때, 우리에게 다가온 도전은 '이를 이용할 수 있을까'였다. 퇴장을 당하면서 상대가 수비쪽으로 걸어잠근다면 쉽지 않을 수 있었다. 그들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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