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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5300만 유로 티모 베르너(첼시), 카메오로 추락.
첼시 유니폼을 입은 베르너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EPL 18경기에서 단 4골에 그쳤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첼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2억 파운드가 넘는 돈을 썼다. 하지만 지난 시즌보다 좋지 않은 모습이다. 그 중에서도 베르너만큼 실망스러운 계약은 없다. 램파드 감독이 그를 선발 명단에서 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카메오 역할이었다'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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