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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애스턴빌라를 눌렀다.
애스턴빌라는 4-2-3-1 전형을 선택했다.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포백은 캐시, 은고요, 밈스, 타게트가 나선다. 허리에는 바클리와 루이스가 뒤를 받치고 그 앞에 맥긴, 그릴리시, 트라오레가 나선다. 최전방 원톱에는 왓킨스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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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9분 더 브라이너, 32분 로드리가 이어 슈팅을 때렸다.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도 맨시티는 계속 경기를 압도했다. 그러나 애스턴빌라의 마지막 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후반 35분 맨시티가 선제골을 넣었다. 애스턴빌라 수비수의 볼을 낚아챘다. 로드리를 거쳐 실바에게 패스가 들어갔다. 실바가 가볍게 골을 만들어냈다.
맨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상대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을 얻었다. 페널티킥이었다. 귄도안이 가볍게 쐐기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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