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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내년 발렌시아와 계약이 만료된 이강인. 레알 베티스와 AS 모나코에서 이강인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올 시즌 라리가 8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베티스는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AS 모나코는 올 시즌 선전을 거듭하면서 리그 4위에 랭크돼 있다.
수퍼 데포르트는 '두 구단은 이강인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강인은 1년 뒤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2022년까지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클럽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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