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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케인은 전반을 마친 뒤 에릭 라멜라로 교체됐고, 이후 라커룸에서 집중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 발목을 채이고 넘어지면서 오른쪽 발목에도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발목 부상 이력이 꽤 있다. 2016~2017시즌에는 각각 4주와 6주짜리 결장을 야기한 부상을 겪었다. 2017~2018시즌에도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한 달 동안 치료에 집중해야 했다. 2018~2019시즌 후반이던 2019년 1월에는 왼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7경기나 뛰지 못했다. 또한 4월에도 측면 인대 부상으로 9경기에 빠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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