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심각한 내부 분열 조짐이 포착됐다.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가 하프타임 교체에 크게 반발하며 집으로 가버린 것.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토트넘 라커룸에서 큰 분열이 일어난 듯 하다.
이런 결정에 대해 오리에가 크게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메일 등은 '오리에가 교체 결정 이후 짐을 싸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런 사태 이후 토트넘의 경기력은 더욱 나빠졌다. 후반에도 실점하며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