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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불운에 두 번 울었다. 리버풀을 상대로 또 다시 아쉬움만 남겼다.
토트넘은 전반 3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뽑았다 케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손흥민은 간결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VAR결과 오프사이드였다. 케인에게 패스를 받는 장면이 아니었다. 그 전 상황, 은돔벨레에게 패스를 받을 때 손흥민의 발 뒤꿈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 주심은 결국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골은 취소됐다. 이 날 경기 손흥민의 첫번째 불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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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트넘은 리버풀에 완패했다. 1대3. 결과도 내용도 모두 참담했다. 경기 후 라커룸으로 돌아가는 손흥민의 표정도 아쉬움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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