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셜 원' 이라고 안전 지대는 없는 것 같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을 향한 팬들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각) 홈에서 다시 웨스트브롬위치와 리그 경기를 갖는다. 웨스트브롬위치는 19위로 약체다.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 중이라 수비가 약하다. 웨스트브롬위치는 최근 리그 4경기서 1무3패로 부진하다.
토트넘이 이번에 승리하지 못할 경우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난 수위가 더 높아질 가능성은 매우 높다. 아직 토트넘은 8위로 톱10 안에 있다. 그러나 빨리 흐름을 되돌리지 못할 경우 더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줄줄이 어려운 경기를 앞두고 있다. 11일에는 에버턴과 FA컵 경기를, 14일 맨시티와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웨스트브롬위치를 잡지 못하면 리그 무승 행진이 너무 길어질 수 있다. 이래저래 토트넘은 이번 웨스트브롬위치전에 모든 걸 걸 수밖에 없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