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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 감독이 토트넘 제자와의 재회를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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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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