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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비디오 판독(VAR)이 없으면 리그가 더 좋아질 것이다."
이런 루니의 주장은 특히나 혼란스러운 판정이 많이 나온 지난 주말 EPL 결과로 인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레스터시티 제임스 매디슨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콜에 따른 VAR로 인해 우두커니 서 있어야 했다. 또한 사우스햄턴 감독 랄프 하센휘틀도 울버햄튼전의 2개의 핸드볼 판정 때문에 분통을 터트렸다.
이런 장면들이 나오자 루니가 목소리를 높였다. 루니는 "개인적으로는 VAR이 없으면 오히려 경기가 더 나아질 것이다. 주심들의 판정을 믿고 따라야 한다. 때로 그 결정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할 일을 하게 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주심들의 판정에 권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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