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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가 토트넘을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2019년 토트넘과 4년 재계약을 맺은 시소코는 오는 2023년 계약이 만료된다.
영국 매체 더선은 16일(한국시각) 시소코와 비인스포츠의 인터뷰를 인용해 "무사 시소코가 여러 구단이 자신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토트넘에서의 미래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소코는 "경기 외적인 것은 내 에이전트에게 맡길 것이다. 구단과 함께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시즌이 끝나면 유로 2020에 참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유로 2020 프랑스 대표팀에 선발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소코는 "여러 구단으로부터 제의받았지만, 지금은 토트넘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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