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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선발 출전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특정 선수가 기자회견에 나온다고 해서 그 다음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중 하나이다. 선발로 나서거나 아니면 벤치에서 시작하거나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일 경기에서 가동할 수 있는 가장 강한 팀을 선택할 것이다. 다만 지난 주중에 우리는 짧은 기간 중안 두 경기를 가졌다. 선수들 모두 많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벤치 출발을 우회적으로 암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세르지오 레길론은 내일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재활 프로세스에 과정이다. 아마도 다음주 주중 유로파리그 경기에는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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