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전반 22분 골망을 흔들었다. 고메스가 중아에서 내주는 패스를 바스가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바스는 오프사이드였다. 골은 취소됐다.
후반 들어 이강인은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만들어냈다. 날카로운 왼발 스루패스를 찔렀다. 고메스가 블랑코 골키퍼를 제쳤다. 이 때 블랑코 골키퍼가 슬라이딩하며 고메스를 막았다. 접촉이 있었다. VAR결과 반칙이었다. 주심은 바로 블랑코 골키퍼에게 퇴장을 명했다. 프리킥을 얻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이 되지는 못했다.
발렌시아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후반 30분 이강인의 크로스가 골키퍼 손에 맞고 나갔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발렌시아가 결승골을 뽑았다. 이강인이 아크 서클 부분에서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찔렀다. 이를 받은 바예호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8분에 가메이로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다.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2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