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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남 드래곤즈가 마침내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전남 전경준 감독은 알렉스 사무엘 박희성 서명원 등 공격수를 새롭게 영입했으나, 포스트플레이와 연계플레이 능력을 장착한 발로텔리를 '1픽 스트라이커'로 점찍어둔 상태였다. 동계훈련 기간 내내 애만 태웠다. 2월에 접어들어 다른 대체자원으로 갈아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최근에야 실마리가 풀렸다. 전년 대비 더 많은 공격옵션을 장착했다. 발로텔리는 자가격리 기간을 고려할 때, 개막 이후인 3월 중순 즈음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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