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XX, 조용히 해!' 래시포드, 경기 중 매과이어와 충돌(英 언론)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 vs 해리 매과이어?

맨유의 공격 핵심과 수비 중심이 경기 중 충돌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유는 지난달 26일 레알 소시에드다와의 유로파리그, 1일 첼시와의 EPL 대결에 이어 또 한 번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영국 언론 메트로는 '맨유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래시포드와 매과이어가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와 매과이어는 후반 24분 충돌했다. 메트로는 '래시포드가 공격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다. 매과이어가 측면에 머물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이에 래시포드가 화를 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래시포드가 매과이어를 향해 'FXXX, 조용히 해'라고 전한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경기 뒤 솔샤르 감독은 "실망스럽다. 우리는 상대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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