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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라이프치히를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진출했다 .
전반 19분 리버풀의 코너킥 상황에서 조타가 헤더를 시도했다. 굴라시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23분에도 살라가 골키퍼와 맞섰다. 살라의 슈팅을 굴라시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마네의 헤더도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 리버풀은 전반 29분 아놀드가 측면을 무너뜨리고 패스를 했다. 우파메카노가 막아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32분 포르스베리가 슈팅 찬스를 잡았다. 포르스베리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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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첫 찬스는 리버풀이었다. 후반 9분 마네의 좋은 패스가 나왔다. 이를 살라가 슈팅했지만 막히고 말았다.
후반 15분 라이프치히는 황희찬과 클루이베르트를 넣었다.
후반 19분 황희찬은 달려들어가며 그대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넘겼다. 20분 왼쪽에서 황희찬이 크로슬르 올렸다. 이를 쇠를로트가 헤더로 연결했다. 골대를 때리고 말았다.
결국 리버풀이 쐐기골을 박았다. 후반 25분이었다. 리버풀이 역습으로 나섰다. 마네가 조타에게 패스했다. 조타는 치고들어간 뒤 살라에게 패스했다. 살라는 수비수를 제친 뒤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또 한 골을 집어넣었다. 후반 29분이었다. 살라의 패스를 받은 오리기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했다. 마네가 달려들며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리버풀은 경기를 잘 마무리해나갔다. 황희찬은 고군분투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리버풀은 승리하며 8강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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