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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맨유 공격수 베베(30·라요 바예카노)가 월클 리오넬 메시(33·FC 바르셀로나)와 왕년의 스타 호베르투 카를루스(47)를 동시에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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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골은 바예카노 팀 입장에서도 큰 의미를 지녔다. 리그 5연속 승리하지 못한 바예카노는 베베의 추격골 이후 후반에 2골을 더 넣으며 3대2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를 통해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를 지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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