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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가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후임을 준비 중이다.
유벤투스는 발빠르게 플랜B를 준비 중이다.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피를로 감독이 경질될 경우, 넘버1 타깃은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고 전했다. 지단 감독은 유벤투스에서 슈퍼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전에도 유벤투스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지단 외에도 로베르토 만시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도 주요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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