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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가 파울로 디발라를 미끼로 맨체스터 형제들에 접근 중이다.
맨유와 맨시티 입장에서 디발라는 혹할만한 제안이다. 맨유는 공격수 영입이 시급하고, 맨시티도 세르히오 아게로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디발라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카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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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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