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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가 알바니아 원정에서 승리했다.
전반 10분 잉글랜드가 코너킥을 올렸다. 쇼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문을 빗나갔다. 13분에는 알바니아가 역습에 나섰다. 우주니가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넘겼다.
잉글랜드는 전반 22분 케인의 프리킥이 벽에 막히고 말았다. 28분에도 역습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자 알바니아가 역습을 시도했다. 히사이가 잉글랜드 진영을 흔든 뒤 침투패스를 찔렀다. 포프 골키퍼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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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계속 공세를 펼쳤다. 결국 후반 18분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알바니아의 실수를 낚아챈 잉글랜드는 케인에게 볼을 보냈다. 케인은 볼을 잡아낸 뒤 측면으로 패스했다. 달려오던 마운트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는 더 많은 골을 원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알바니아를 누르며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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