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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사실에 큰 기쁨을 드러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레스터는 훌륭한 팀이다. 우리는 그들을 상대로 홈에서 패배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침착했다. 오늘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한 큰 진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매치 주간 후에 어떻게 될지 알수 없지만, 나는 내 선수들을 믿는다. 선수들은 나를 항상 믿지 않지만 나는 그들 모두를 좋아한다. 오늘 나는 한동안 경기를 뛰지 않았던 몇몇 선수들을 믿었다. 이기고 있을 때 경기를 뛰는 선수들은 다시 경기에 나서기 위해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선수들 사이엔 좋은 연대 의식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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