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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드 카드에 흥분한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PSG), 퇴장하면서 결국 폭발.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실망스럽게도 네이마르가 또 퇴장을 당했다. 이번 퇴장은 순위 경쟁 중인 릴전에서의 레드 카드였기 때문에 팀에 큰 타격을 줬다. 네이마르와 디알로는 경기 중 잦은 충돌로 서로 화가 난 상태였다. 결국 두 사람은 경기 막판 다시 한 번 긴장이 고조됐고, 끝내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레드 카드를 받고 떠나는 두 사람은 라커룸으로 향하는 길에서도 서로 치고 받았다. 마치 WWE와 같았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말이 오갔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보도했다.
공개 된 영상 속 네이마르와 디알로는 라커룸으로 향하는 내내 말다툼을 했다. 경호원들이 그들을 떼어 놓으려 했지만, 네이마르가 상대를 도발해 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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