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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웃음을 되찾았다. 12일(한국시각) 맨유전 역전패 후 인터뷰에서 곧 울 것만 같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손흥민이 다시 활짝 웃는 얼굴로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토트넘은 이번 주말 17일 에버턴과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수요일 훈련에서 예전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는 새로운 영건들이 1군 훈련에 많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토트넘은 현재 7위다. 톱4를 위해 남은 7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하다. 4위 웨스트햄(승점 55)과의 승점차는 6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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