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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2010년대 첼시 사령탑 제의를 6차례 거절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거부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에게 고액연봉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을 터.
하지만 역사가 말해주듯 과르디올라 감독과 첼시는 결국 연을 맺지 못했다.
로만 구단주는 최전성기를 이끈 조제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 카를로 안첼로티,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로베르토 디 마테오, 라파엘 베니테스, (다시)무리뉴, 거스 히딩크, 안토니오 콩테, 마우리시오 사리,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지난 1월 26일 램파드 감독을 성적부진으로 경질하고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첼시는 투헬 체제에서 대반전을 이뤄 현재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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