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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수원 삼성의 스트라이커 김건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1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3골이나 터진 수원-울산전이 선정됐으며, 이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수원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2 7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의 김현욱이 선정됐다. 김현욱은 1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7라운드 베스트11은 김현욱을 비롯해 파투, 이진현 이지솔(이상 대전) 안병준 최 준 최필수(이상 부산) 민준영 연제민(이상 안산) 홍창범 백동규(이상 안양)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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